우리는 조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
그 대가는 우리가 현재의 모습과 달라질 수 있는데도
실제로는 달라지지 못하는데서 오는 끊임없는 불안이다.
살아있는 모든 인간은 자기 삶의 수준을 개선하려는 기대가 높으면 높을수록
피할 수 없는 불안이란 것과 함께 가야하는 운명이다.
생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불안에 떠는 사람일수도 있다.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의 ‘불안(Status Anxiety)’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평범하게 사는 것에 대한 단호한 거부와 그로 인한 불안함이
대충 사는 삶을 넘어 멋진 미래를 향한 도전의 삶을 이끌어냅니다.
인사를 잘하는 사람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다.
인사를 잘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존재'를
긍정한다는 것을 뜻한다.
한마디로 인사 잘하는 사람은
배려심이 깊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 김태광의《인사》중에서 -
* 안녕하세요?
참으로 간단하고 쉬운 것이 인사입니다.
그러나 그 간단한 인사를 잃어버린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욱 그렇습니다.
인사는 사람 사이에 흐르는 전류입니다.
전류가 끊기면 불이 켜지지 않고,
끝내 깜깜한 채로 살게 됩니다.
댓글도 인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