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할 수 있다는 마음만 갖는다면
설사 어떤 고난에 처한다 해도
언젠가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것과 반대로 아주 단순한 일일지라도
자기에게는 무리라고 생각한다면
기껏 두더지가 쌓아 올린 흙더미에 지나지 않는 일도
태산처럼 보인다.
- 에밀 쿠에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강한 확신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틀림없이 잘 될 거라 생각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일을 추진합니다.
그러면 그 신념이 혼신을 바쳐 목표를 관철하게 됩니다.
우리는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려움을 만나는 것은 새로운 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 좋은 기회에 다름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틴 부버는 이미 수십년 전에
"우리 시대의 질병은 다른 시기의 질병과 다르다"고
진단한 바 있다. 그리고 그는 실천을 통한 영감(靈感)과
희망의 발견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제시했다.
그런 의미에서 간디나 슈마허 같은 사람들이
내는 영혼의 목소리는 우리를 이끄는
잣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존 브룸필드의《지식의 다른 길》중에서 -
* 우리에게도 지금
'우리 시대의 질병'이 번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실천을 통한 영감'이 고갈되고
희망으로 이끄는 영혼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합니다.
희망은 절망에 묻혀 동시에 찾아오는 것이며,
절망의 저 깊은 계곡 아래에서 건져내는
희망만이 우리를 살려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