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밤 독서를 한다.
대중적 신문이나 잡지 외에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주간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습관이 있다.
만일 내가 과학과 비즈니스 등 관심 분야의 책만 읽는다면,
책을 읽고 나서도 내게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모든 분야의 책과 잡지를 읽는다.

- 빌 게이츠 회장


작가 신봉승 선생님은 문사철(文史哲) 600을 강조하십니다.
지식인이나 교양인이 되기 위해서는 30대가 끝나기 전에
문학책 300권, 역사책 200권, 철학책 100권은
마스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특히 경영의 대가 분들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의 위기가 아닌, 인문학 부흥의 시기가 도래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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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12/21 08:55 2009/12/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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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앞일은 누구에게나
미지의 영역일세. 지도는 없어.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그 모퉁이를 돌아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어.
짐작도 못 하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1Q84》중에서 -


* 앞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모르면서, 정녕 짐작도 못하면서
인생의 다음 모퉁이를 열심히 돌고 또 돕니다.
타성 때문이 아닙니다.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새 모퉁이를 돕니다.
삶이란 그래서 늘 가슴 설레는 여정입니다.
미지의 영역이지만 한번 해볼 만한
담대한 모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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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12/21 08:54 2009/12/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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