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했을 때 기업과 경영자는 다음 다섯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첫째, 보이는 것 보다 더 크게 생각하라.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때가 많다.

둘째, 세상에 비밀은 없다.
숨기려 하지 말고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리고 먼저 사과하라.

셋째, 아픔을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과 시스템을 바꾸고 경우에 따라서는 피흘리기도 감내하라.

넷째, 외부 호들갑에 연연해하지 말라. 외부 평가에 담담해져야 한다.

다섯째, 위기가 닥치면 ‘다 망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절망하기 쉬운데
대처 여하에 따라 위기 극복 후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라.

우리 모두는 위기가 일상사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름의 위기관리 매뉴얼을 미리 가지고 있으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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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4/09 10:01 2010/04/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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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만짐

그녀가 나를 아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녀는 내 팔을 어루만지거나 목을 긁어주면
내가 차분해진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녀는 또
내 머리를 긁어주고 내 귀를 문질러주었다.
그녀의 그런 어루만짐에 나는 편안해졌고,
안절부절 못하는 일이 줄었다. 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기쁨과 고요가 있다.


- 존 엘더 로비슨의《나를 똑바로 봐》중에서 -


*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난치병 환자의 체험글입니다.
유심히 지켜보고 어루만지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고
아픈 몸과 마음에 기쁨과 고요가 찾아옵니다.
'건강하다'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은 멀쩡해 보이지만 속은 깊이 멍들고
지쳤을 때 누군가 사랑과 정성으로
지켜보고 어루만지면 다가오던
병도 한걸음 물러갑니다.
기쁨과 고요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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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4/09 09:36 2010/04/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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