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생성되는 원리

근육은 강한 자극을 받으면 이를 견뎌내기 위해서 저항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근섬유에 상처가 생기게 되고,
근육은 이렇게 생긴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 특유의 재생력을 발휘한다.
이 복구의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근육통이다. 일종의 성장통이다.
결국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근육은
감당하기 어려운 자극 때문에 생긴 상처를 치유하며 생긴 일종의 흉터인 셈이다.
- 구본형 변화연구소 신종윤님 레터에서


우리의 마음이 자라는 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매번 감당할 수 있는 만만한 자극만으로는 성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뻐근하게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자극을 가해야만
이를 견뎌낼 수 있도록 마음의 근육이 자라납니다.
통증 없이는 성장도 없습니다. (신종윤님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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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6/23 13:57 2010/06/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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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원정 16강 출전.

정말 기쁜 일이다.

잠을 한숨도 못잤지만, 기분이 너무 좋다.

허정무 감독은 한국인 첫 16강 출전 감독이 됐고.

그래도, 박지성 / 기성용 / 이청용 / 차두리 / 박주영  기타 다른 선수들도 너무 잘해주었다.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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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6/23 09:49 2010/06/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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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 오른 히말라야

'나는 지금 어디로 가야 하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
'내가 다시 도전하고 싶은 대상은 어떤 것인가?'
나는 지금 대자연 속에서 나와 사람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중이다. 히말라야 8,000미터를 38번이나 오르고도
그곳을 향하는 나는 산에서 사람과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삶을 보았다.


- 엄홍길의《오직 희망만을 말하라》중에서 -


* 38번의 히말라야 등정,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엄청난 도전의식에 매순간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나 히말라야를 38번이나 올랐기 때문에 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숨걸고 오르지 않았더라면 결코 만나지
못했을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희망도 그와 같아서
목숨이 달린 역경의 계곡에서, 죽음과도 같은
절망의 골짜기에서 만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히말라야'는 희망과 사람을 만나는
성소(聖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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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6/23 09:45 2010/06/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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