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나는 새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립니다.
심지어 뼈 속까지 비워야 (骨空) 합니다.
무심히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가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처음처럼’에서 인용했습니다.
짧지만 많은 여운을 주는 멋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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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6/04 20:04 2010/06/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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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을 잘 돌봐주세요.
마음은 당신의 몸 못지않게 여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며, 당신의 보살핌을
지금 이 순간에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에게 위로를 건네세요.
"수고했어. 그리고 이제 조금 쉬어."


- 에릭 블루멘탈의《1% 더 행복해지는 마음사용법》 중에서 -


* 몸도 휴식이 필요하지만
마음 또한 이따금 쉼표가 필요합니다.
쉼표 없이 내달리기만 하면 이내 고장이 납니다.
몸이 고장나면 약이라도 있지만 마음이 고장나면
만 가지 약도 소용없습니다. 늘 마음을 살피며
적당한 휴식과 쉼표를 허락하는 것이
참 행복과 건강의 비결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만사 잊고
이제 좀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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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6/04 19:58 2010/06/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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