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iBATIS 란?

iBATIS의 개념
 
iBATIS는 간단한 XML서술자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자바빈즈를 SQL statement에 맵핑시킨다. 간단함(Simplicity)이란 다른 프레임워크와 객체관계맵핑툴에 비해 iBATIS의 가장 큰 장점이다. iBATIS Data Mapper를 사용하기 위해서 당신은 자바빈즈와 XML 그리고 SQL에 친숙할 필요가 있다. 여기엔 배워야 할것도 거의 없고 테이블을 조인하거나 복잡한 쿼리문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복잡한 스키마도 없다. Data Mapper를 사용하면 당신은 실제 SQL문의 모든 기능을 가질수 있다. JDBC 로만 프로그래밍 할 때의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재사용 모듈로 개발된 것인데 그 주요한 어려움을 ibatis 개발자 가이드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iBATIS의 역사와 사용

    * SQL 문장과 프로그래밍 코드의 분리
    * JDBC 라이브러리를 통해 매개변수를 전달하고 결과를 추출하는 일
    * 데이터베이스 접근 클래스와 비즈니스 로직을 담은 클래스의 분리
    * 자주 쓰이는 데이터를 변경되지 않는 동안에 임시 보관(Cache)
    * 트랜젝션과 쓰레드 관리

이러한 사항들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SQL 문장과 프로그래밍 코드의 분리
SQL문과 프로그램 코드는 꼭 분리해야 할까? 우선 프로그램이 작은 경우는 굳이 분리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파일만 두개로 분리되기 때문에 관리에 불편함이 가중될 수 있다. 프로그램이 커져도 분리하는 것이 꼭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SQL을 사용하는 클래스가 1000개라면 분리했을 때 2000개가 되어서 더 복잡해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batis에서는 SQL을 분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Separation of Concern!! 할 일의 명확한 분리. 아마도 이것이라 짐작된다. 자바 코드에서 SQL을 없애서 순수 OO로 만들어놓기. 이것은 결벽증이나 지나친 원리집착이 아니라 체계가 다른 것을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정연한 흐름을 만들어 둘 수 있고, 객체지향 입장에서 데이터에 해당하는 도메인 모델(Domain model) 혹은 도메인 객체(Domain object)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Table)을 느슨한 관계(loosely coupled)로 만들어서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할 수도 있다. 즉, 정규화를 위해서 혹은 데이터 접근의 효율성을 위해서 테이블 구조를 바꾸어도 프로그램 코드 안에 있는 SQL을 수정할 필요가 없어진다.
 
# JDBC 라이브러리를 통해 매개변수를 전달하고 결과를 추출하는 일
select 등를 할 때 조건에 해당하는 매개변수를 설정하거나, insert 문에서 값을 할당하기 위해 매개변수를 설정하는 일은 무척 번거로운 일이다. 단순한 일이면서도 오류가 잦은 부분이다. 때문에 프로젝트를 몇 차례 겪고 나면 자신만의 라이브러리를 만들거나 공통팀에서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일을 흔하게 볼 수 있다. Apache Commons의 DB Utils 나 Spring의 JDBC Template 등은 이러한 작업을 용이하게 하려고 등장했고, ibatis 역시 이러한 작업을 훨씬 부드럽게 해준다.
 
# 데이터베이스 접근 클래스와 비즈니스 로직을 담은 클래스의 분리
이른바 DAO(Data Access Object) 패턴이 이러한 일을 담당한다. ibatis는 DAO 계층 구현을 위한 유틸리티 성격이면서 동시에 best practice 역할도 수행한다.
 
# 자주 쓰이는 데이터를 변경되지 않는 동안에 임시 보관(Cache)
ibatis 에선 XML 설정만으로 캐시를 할 수 있다.
 
# 트랜젝션과 쓰레드 관리
트랜젝션 처리 역시 용이하다.

iBATIS의 주요기능

Data Mapper (com.ibatis.sqlmap.*)

개념
iBATIS Data Mapper API는 프로그래머에게 자바빈즈 객체를 PreparedStatement파라미터와 ResultSets으로 쉽게 맵핑할 수 있도록 한다. Data Mapper의 기본적인 생각은 간단함(simple)이다. 이는 자바코드의 20%를 사용하여 JDBC기능의 80%를 제공하는 간단한 프레임워크라는 뜻이다.

작동원리
Data Mapper는 자바빈즈, Map구현, 원시래퍼타입(String, Integer…) 그리고 SQL문을 위한 XML문서를 맵핑하기 위한 XML서술자를 사용하는 매우 간단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다음은 생명주기에 대한 높은 레벨의 서술이다.


1) 파라미터(자바빈즈, Map 또는 원시래퍼)로써 객체를 제공한다. 파라미터 객체는 update문내에 입력값을 셋팅하기 위해 사용되거나 쿼리문의 where절을 셋팅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2) 맵핑된 statement을 실행한다. 이 단계는 마법이 일어나는곳이다. Data Mapper프레임워크는
PreparedStatement 인스턴스를 생성할것이고 제공된 파라미터객체를 사용해서 파라미터를 셋팅한다. 그리고 statement를 실행하고 ResultSet으로부터 결과 객체를 생성한다.

3) update의 경우에 영향을 미친 rows의 숫자를 반환한다. 조회문일경우에 한 개(single)의 객체 또는 컬렉션 객체를 반환한다. 파라미터처럼 결과 객체는 자바빈즈, Map 원시타입래퍼또는 XML이 될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0/12/21 11:58 2010/12/21 11:58
, , , , ,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748

나는 선수 시절에 9천 번 이상의 슛을 놓쳤다.
거의 3백 번의 경기에서 졌다.
경기를 승리로 이끌라는 특별임무를 부여받고도
실패한 적이 26번 있었다.
그리고 나는 인생에서 거듭 실패를 계속해 왔다.
이것이 정확히 내가 성공한 이유다.
(I've missed more than 9000 shots in my career.
I've lost almost 300 games. 26 times,
I've been trusted to take the game winning shot and missed.
I've failed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in my life.
And that is why I succeed.)
-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누구나 언제든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잘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은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솔직히 인정하는 것에서
새로운 배움과 발전이 시작됩니다.
실패의 경험을 성공의 밑거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Everyone needs to continue learning,
as this is the only way for people to remain competitive.
The one thing ignorant people have in common is
that they will not admit their own mistakes.
By admitting your faults, you can begin to learn
and develop yourself into a better person.
The experiences brought about by failures lay the foundation for success.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0/12/21 10:17 2010/12/21 10:1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747

선순환, 악순환

"뱀이 개구리를 씹으며
'나를 대적할 자가 그 누구냐'고 생각했지만,
지네가 자기 몸에 붙은 줄을 몰랐다.
뱀이 죽은 다음에 지네가 교만하여
거미가 그 몸에 젓 담는 줄 몰랐다.
독한 놈은 반드시 독한 것에 상하고,
너한테서 나온 것은 다시
너한테로 돌아가는 법이다."


- 전택원의《마음에 이슬 하나》중에서 -


* 해월(海月) 최시형의 말을 재인용한 것입니다.
세상사 만물의 법칙에 두 가지 큰 흐름이 있습니다.
하나는 선순환이고 다른 하나는 악순환입니다.
잘못 뿌려진 씨앗 하나가 엄청난 재앙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악순환은 얼른 선순환으로
돌려 놓아야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0/12/21 10:16 2010/12/21 10:1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746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10/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1312
Today:
40
Yesterday: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