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는 것만큼 어렵고 힘든 일은 없다.
왜냐하면 현재의 제도와 시스템으로 혜택을 보고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저항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 개혁을 도와줄 사람들은
새로운 질서가 가져다줄 혜택에 대한 모호한 그림밖에는 없다.
강력한 적과 미온적인 동지,
이것이 혁신이 성공하기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이다.
- 마키아벨리, ‘군주론’에서
놀라운 통찰력입니다.
기득권자들이 버려야할 기득권은 명확하게 보이는 반면,
새로운 개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불확실하기 때문에
모든 개혁에는 반드시 저항이 따릅니다.
저항극복에 대해 미리 구체적인 방법을 설계하지 않고 시작하는 혁신은
대부분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혁신 성공 후 얻어지는 열매를 가시적으로 제시하는 것도
혁신추진자들의 몫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빌 게이츠는 세계 최고의 부자다.
알다시피 그는 컴퓨터 산업을 통해서 거대한 부를 쌓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그의 컴퓨터 산업은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을까? 이 질문에 빌 게이츠는 지난 십몇 년 동안
다음과 같이 질리도록 답변했다.
"나는 10대 시절부터 세계의 모든 가정에 컴퓨터가
한 대씩 설치되는 것을 상상했고, 또 반드시
그렇게 만들고야 말겠다고 외쳤다.
그게 시작이다."
- 이지성의《꿈꾸는 다락방》중에서 -
* 저는 물질의 세계 최고 부자보다
더 크고 원대한 마음의 부자를 꿈꿉니다.
'깊은산속 옹달샘'도 처음에는 모두들 황당하다 했으나
이제는 기적처럼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에,
당대뿐 아니라 자자손손 후대에 대물림하는 마음의 유산!
그 시작에 192만 아침편지 가족이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