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고난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 언젠가는 끝이 있고 나가는 출구가 있죠.
그 고행을 이기면 예전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희망이 나를 이렇게 버티게 해줬지요.

저는 암환자들에게 치료법이 남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절대 절망해서는 안된다고 말하죠. 두려움이 골수를 녹여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거든요.
암이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닙니다. 자신이 갖는 절망 때문에 죽는 거죠.
저는 암에 걸리기 전보다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작은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됐고, 가족과의 정도 더 깊어졌기 때문이죠.

암은 마음의 병입니다.
마음이 바쁘고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면, 그 틈을 타서 암세포는 자랍니다.
매사에 즐겁고, 매사를 감사하게 여기세요.
저를 보세요. 암 4기 상태로 6년 동안 일할 거 다하면서 잘 살지 않습니까?
새로운 암 5기죠. 희망이 우리를 강하게 만듭니다."
암 고치는 의사이자 자신이 말기암 환자인 강남세브란스 암센터 이희대 소장의 말입니다.
(윤태익의 ‘뜻길돈’에서)

그렇습니다. 희망이 우리를 강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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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3/13 09:36 2009/03/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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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복수로
용서를 택하라는 것은
무조건 잊으라는 뜻이 아니다.
죄 자체를 없던 일로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복수는 증오심을 키우지만 용서는
그 증오심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해준다.
용서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함이다.
그러니 그대도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 레슬리 가너의《서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중에서 -


* 용서로 복수하라...
잘 사는 것이 최고의 복수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거기에 인생의 역설이 있습니다.
상처를 상처로, 미움을 미움으로 갚지 않고 더 열심히 달려
'잘 사는 사람'의 반열에 올라 되돌아보면, 상처를 주었던
그 증오의 대상이 오히려 고마운 존재로 바뀝니다.
그 첫 출발이 용서이고, 용서의 시작은
자기 자신에 대한 용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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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3/13 09:35 2009/03/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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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수영강습

비가 오는 날이다.

피곤하지만 수영장으로~

6시 20분에 입수

오리발 착용

자유형 500m

IM 100m 5 세트

체조

배영/평영 50m 5 세트

잠영 50m

오리발 벗고

자유형 50m

사우나만 하고 나왔다.

완전 피곤한 걸~

다음 주엔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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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3/13 09:26 2009/03/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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