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Seek First to Understand, Then to Be Understood
6 - Synergize
7 - Sharpen the Saw
독서는 나무를 베기 전에 톱날을 가는 과정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톱질하는 데 너무 바빠서 톱날을 갈 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톱날을 갈아서 나무를 벤다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나무를 쓰러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마지막 습관은 “심신을 단련하라(톱날을 갈아라)” 입니다.
일곱 번째 습관은 개인적 생산능력으로 우리가 가진 최대의 자산인 ‘자기 자신’을 유지 및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 우리가 가진 본질의 4가지 차원, 즉 신체적, 영적, 정신적, 사회적/감정적 차원을 쇄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4가지 차원을 단련하는 것은 제2상한(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에 속하는 활동입니다. 우리는 개인적 생산능력을 습관이 되어 자연스럽게 행해질 때까지 노력해야 합니다.
신체적 차원은 우리 몸을 효과적으로 돌보는 활동으로 영양가 있는 음식의 섭취, 충분한 휴식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합니다. 우리가 긴급한 일이 아니라서 운동을 하지 않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조만간 건강이 악화되어 제1상한(긴급하고 중요한 일)의 문제에 직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영적 차원을 재충전하고 쇄신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인생에 리더십을 제공합니다. 이 책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성서를 읽고 묵상하면서 매일을 신앙생활을 통해 쇄신한다고 합니다. 영적 재충전과 쇄신은 시간투자를 요구합니다. 위대한 종교개혁자 Martin Luther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나는 오늘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만큼 더 많은 기도를 해야 한다.” 그에게 있어 기도는 기계적인 의무가 아니라 자신의 에너지를 방출하고 증가시켜주는 능력의 원천이었습니다.
정신적 차원은 정신개발과 학습에 관계된 부분입니다. 대부분은 학교 교육이 끝나면, 지식의 감퇴현상을 경험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진지한 독서를 하지 않고, 종사하고 있는 분야 밖의 새로운 것에 관해 깊이 있는 탐구를 하지 않으며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스티븐 코비는 우선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2주일에 한 권, 일주일에 한 권으로 점차 독서량을 늘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감정적 차원은 대인관계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버나드 쇼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인생에서 진정한 기쁨은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목적을 위해 쓰여지는 것이다. 세상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음을 불평하고, 배 아파하며, 열병을 않고 있는 이기적인 고깃덩어리는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없다. 나는 나의 인생이 전체 사회 속에 속해 있으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죽을 때 내 자신이 완전하게 소진된 상태이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더 열심히 일을 하면 그만큼 나는 더 많이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인생 그 자체로 즐긴다. 인생은 나에게 있어서는 곧 꺼져버릴 촛불이 아니다. 인생은 당분간 내가 들고 있게 된 찬란한 횃불인 것이며, 나는 그 횃불을 가능한 휘황찬란하게 타오르게 하고 싶다. 그 횃불을 미래의 세대에게 건네주기 전까지.”
평소에 바빠서 운동을 안하고 있거나 한 달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면, 자신의 톱날이 많이 무뎌져서 바쁘게 톱질은 하지만, 나무가 잘 베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운동이나 독서 그리고 대인관계에 관심을 두는 일 등은 긴급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일들입니다. 중요한 것에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것에 무의식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지금은 소중한 것을 먼저 하면서 여러분의 톱날을 갈아야 할 때입니다.
[출처] Sharpen the Saw (영어회화 스터디 카페 ◈이투피플(E2People)◈) |작성자 매직케이
뭔가 성취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하나있다.
스스로에게 재능이 없다는 믿음을 단호하게 거부하는 것이다.
재능을 갖고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아무리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어도 소용이 없다.
‘나는 재능이 없다’고 믿는 것은 우리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 이민규,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에서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은 '사람들의 신념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
즉 스스로 자신에게 기대나 암시를 통해 목표를 성취하도록 하는 것'을
자성예언(自成豫言)이라고 명명한 바 있습니다.
뇌는 상상과 현실을 따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원대한 꿈을 꾸고 그 꿈이 현실인 것처럼 생활하면
꿈은 마침내 현실이 됩니다.
신념은 그 자체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은 생각의 산파다.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과
우리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 사이에는
기묘하다고 말할 수 있는 상관관계가 있다.
때때로 큰 생각은 큰 광경을 요구하고,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장소를 요구한다.
다른 경우라면 멈칫거리기 일쑤인 내적인 사유도
흘러가는 풍경의 도움을 얻으면
술술 진행되어 나간다.
- 알랭 드 보통의《여행의 기술》중에서 -
* 여행은 만남입니다.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전혀 새로운 풍경과 만나고
불현듯 새로운 생각과 만납니다.
가보지 않은 길, 서로 길동무 삼아 걸어가는 길에
꿈 속 같은 풍경이 흐르듯 다가와 말을 걸면
파편처럼 흩어졌던 생각도 다시 모이고
잃었던 꿈도 다시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