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보통 세일즈맨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딱 하나입니다.
나는 고객이 말을 할 때, 절대로 물건이나 실적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순간,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고객의 말만을 '경청'합니다.

보통 세일즈맨들은 열에 아홉은 물건과 실적에 대해 생각하지요.
스스로는 고객의 말을 굉장히 잘 듣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말입니다.

- 래리 바커, 키티 왓슨, '마음을 사로잡는 경청의 힘'에서



경청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무시되기 쉬운 경쟁력이요,
사람들이 가치를 잘 모르는 잠재력입니다.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지름길은 적게 말하고 많이 듣는 것입니다.
‘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다’는 뜻을 가진
세이공청(洗耳恭聽)이라는 사자성어는
경청하는 습관이 성공적인 대화의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잘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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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5/12 09:20 2009/05/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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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워야 한다'

"남자다워야 한다"는 말 속에는
무수한 족쇄가 숨겨져 있다. 남자는 울면 안 되고,
쉽게 감정을 드러내거나 의사표현을 해서도 안 되며,
여자들은 과묵한 남자를 사랑한다는 교육과 문화 속에서
자라왔다. 섣불리 자신의 속내와 단점을 꺼내놓는 것은
경쟁자에게 미끼를 던져주는 꼴과 같다고 생각한다.
더욱 큰 문제는 자신이 착한 남자라는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일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이다.


- 우종민의《남자심리학》중에서 -


* 그래도 남자는 남자다워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고요.
문제는 남녀를 불문하고 먼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 그래서 눈물 흘릴 줄도 아는 사람.
담력과 용기를 지닌 강인한 사람, 그러나 때가 아니면
기다릴 줄도 아는 사람. 부드럽고 선한 마음의 사람,
그러나 대의 앞에서는 무서운 호랑이가 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노라면 남자는 더 남자답게,
여자는 더 여자답게 됩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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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5/12 09:19 2009/05/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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