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건강 관리

혈중알코올농도는 음주 1시간 뒤 `최대`
폭탄주보다 오래 많이 마시는 게 더 나빠




어떻게 하면 술에 덜 취하고, 어떻게 하면 술에서 빨리 깨는지, 술에 대해선 누구나 한마디쯤 할 수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다 보니 모든 게 뒤죽박죽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술 마신 뒤 얼굴이 붉어지는 게 좋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술 자체에 대한 이해없이 개인적 경험만으로 얘기하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며 누구나 가졌음직한 궁금함을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 서울아산병원 내과 김명환,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 본다.

◆알콜 양은 어떻게 계산하나=알콜 양은 ‘술의 양×도수(농도)’다. 예를 들어 도수가 4%인 생맥주 500㏄ 한잔의 알콜 양은 20g(500×0.04)이다. 또 2홉들이 소주 한 병의 알콜 량은 82.8g(360×0.23)이다. 의사들이 권고하는 하루 알콜 섭취 최대량은 80g이다.

◆술을 자꾸 마시면 주량이 늘어나나?=주량은 알콜을 분해하는 유전적 능력과 후천적 ‘연습’에 의해 결정된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자주 마시면 간의 알콜 분해능력이 증가해 잘 마실 수 있게 된다. 2주간 매일 술을 마시면 간의 알콜 분해능력이 30% 정도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술을 자주 마시면 뇌세포가 알콜에 내성이 생겨 왠만큼 마셔도 취하지 않고 견딜 수 있게 된다.

◆왜 여자는 남자보다 술을 못 마시나=남자보다 지방이 많고 근육이 적기 때문이다. 지방에는 알콜이 흡수되지 못하므로 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제(除)지방량이 술을 담아둘 수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몸무게와 근육이 많은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실 수 있다.


◆얼굴 붉어지는 사람은 주량이 약한가=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술이 약한 사람은 알콜을 빨리 분해하지 못하므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진다. 그러나 이는 얼굴이 붉어지는 무수히 많은 이유 중 하나일 뿐이다. 술이 센 사람 중에도 자극에 민감하거나 피부의 문제 때문에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많다.



◆혈중 알콜농도는 언제 최고가 되나=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술 마신 뒤 30~90분 지나면 혈중 알콜농도가 최고가 돼 점차 감소한다. 맥주 1000㏄를 마신 경우 평균적으로 5~6시간 지나면 피에서 알콜이 완전히 빠져 나간다. 물론 술의 양에 따라 혈중 알콜농도가 제로(0)가 되는 시간은 다르다. 많이 마시면 피에서 알콜이 빠져나가는 데도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린다.


◆술 마셔도 음주측정에서 걸리지 않는 이유는=혈중 알콜농도는 간의 알콜 분해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술이 센 사람은 그 만큼 알콜이 빨리 분해된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술을 제법 많이 마셨어도 음주측정에서 적발되지 않을 수 있다.


◆술 센 사람과 약한 사람이 술을 마셨을 때 받는 신체 손상 정도는 어떻게 다르나=술이 세다는 것은 술이 빨리 분해된다는 얘기지, 몸이 술에 버티는 힘도 강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간이나 뇌 등 인체 각 장기가 술로 받는 손상은 마신 양에 거의 비례한다. 따라서 술이 센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장기의 손상이 크다.


◆구토를 하면 술이 빨리 깨나=구토는 자연스런 인체의 방어행위다. 따라서 구토를 억지로 참을 필요가 없으며, 때에 따라 손가락을 입 속에 넣는 등의 방법으로 구토를 해 버리는 게 낳다. 구토를 하면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있는 알콜까지 빠져 나오므로 술을 깨는데 도움이 된다.


◆안주를 많이 먹으면 술이 덜 취하나=덜 취하는 게 아니라 늦게 취한다. 안주가 소화되느라 알콜의 흡수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에 위장도 편하고, 술도 천천히 취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취하는 정도는 알콜의 절대량에 달렸다. 따라서 안주가 좋으면 좋을수록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몸에는 독이 된다.


◆술을 천천히 마시는 게 좋나=안주와 같은 원리다. 천천히 마시면 서서히 취하므로 결과적으로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된다. 만약 자제할 능력만 있다면 폭탄주 한 두 잔을 마시고 빨리 취해 버리는 게 오랫동안 홀짝홀짝 마시는 것보다 낫다.


◆술 깨는 약의 효과는=그 자체로는 나쁠 게 없으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콩나물 등에 많은 아스파라긴산이 포함된 음료는 알콜 분해를 촉진시키고 독성물질의 농도를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런 약을 믿고 술을 더 마시게 된다는 게 문제다.


◆곡주는 왜 숙취가 심한가=정제기술과 관계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잘 정제된 포도주나 위스키엔 불순물이 거의 없어 머리도 덜 아프다. 그러나 제대로 정제되지 않은 막걸리나 집에서 담근 과일주에는 아세트알데히드 등 불순물이 남아 있어 두통 등 숙취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필름은 왜 끊기나=단기기억을 저장하는 해마의 손상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의 뇌 MRI 결과를 보면 해마가 쪼그라들어 있다. 해마 뿐 아니라 전두엽 측두엽 등 뇌 다른 부위에도 술은 손상을 준다. 이 때문에 알콜성 치매가 유발된다. 필름이 한번 끊기기 시작하면 그 다음엔 자동적으로 끊긴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과 다르다. 필름이 계속 끊기는 이유는 폭음하는 음주 행태가 고쳐지지 않고 계속되기 때문이다.

◆술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는 이유는=술 한 잔을 마시면 그 보다 훨씬 많은 수분이 빠져 나간다. 술 자체의 이뇨작용 때문이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는 물을 가급적 많이 마셔야 한다. 특히 맥주를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는데, 이 때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술이 아니라 인체의 수분이다. 술 마신 다음날 목이 마른 이유도 이같은 탈수현상 때문이다.

◆술 마실 땐 왜 담배를 많이 피우게 되나=술과 담배 모두 중독성이 있고, 술을 마시면 중독성을 제어하는 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술을 마시면 간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돼야 하는데, 담배를 피우면 산소결핍상태가 유발되므로 음주시 흡연은 평소보다 훨씬 나쁜 영향을 미친다.

◆사우나로 땀을 빼면 술이 빨리 깨나=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노폐물이 배출되므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사우나는 삼가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그렇지 않아도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지는데, 사우나를 해서 무리하게 땀을 빼면 숙취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술 마신 다음날 허기를 많이 느끼는 이유는=일시적 저혈당 증세 때문이다. 알콜은 포도당의 합성을 방해하므로, 과음한 다음 날엔 식사를 해도 혈당 수치가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허기를 느끼고 무엇인가를 많이 먹게 된다. 따라서 술 마신 다음날엔 꿀물 등으로 당 성분을 보충해 주는 게 좋다.


◆술 깨는데 좋은 음식·음료는=물 보다 다량의 전해질 성분이 있는 얼큰한 국물, 과일주스, 스포츠 이온 음료 등이 술 깨는 데 훨씬 낫다. 알콜이 분해돼 소변으로 배출될 때는 다량의 전해질도 함께 빠져나가므로 숙취현상이 심해진다. 따라서 술에서 빨리 깨려면 해장국 등 전해질 성분을 많이 보충해 주는 게 좋다.


◆수술을 했거나 다래끼·종기가 났을 땐 술 마시면 안되나=술이 염증을 악화시킨다는 얘기는 사실과 다르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술과 약을 함께 복용할 경우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약을 복용할 때는 술을 삼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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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5/19 09:22 2009/05/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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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

섹스에 대해 무관심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나 과로 때문이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쌓인 정신적인 부담을 해소하는데 섹스만큼 좋은 것도 없다.
잃어버린 정력과 성욕을 두배로 높여주는 섹스푸드를 소개한다.




[ 초콜릿 ]
오랜전부터 서양에서는 초콜릿이 사랑의 묘약이라고 알려져 있다.
초콜릿에 듬뿍 들어있는 천연 각성제 페닐에틸아민은
이성을 봤을때뜨거운 열정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섹스를 갈망하는 상태로 이끕니다.

[ 감식초 ]
정액을 건강하고 충실하게 해주어 남성의 불임을 치료한다.
감식초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양조식초에 감을 질게 썰어서 절여두고
보름 정도 상온에 두면 쉽게 만들어진다.
복용법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감식초를 한 스푼씩 먹으면 되는데
그냥 먹기 쉽지 않다면 야채요리를 만들 때 감식초를듬뿍 뿌려 먹는것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전복 ]
전복은 대표적 스태미나 식품이다.우리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성분인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남녀 모두에게 좋은 정력강화식품이다.
특히 여름철이 제철인데 그냥 날것으로 먹기보다는 죽이나 수프를 끊여서
수시로 먹으면 원기회복 및 정력 강화에 한결 효과적이다.전복은 고혈압, 이명증, 허약체질의 치료에도 좋다.


[ 부추즙 ]
남성의 발기력을 향상시키고 정력증진에 강한 효과를 내 조루등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음식이다.
부추는 그냥 먹기보다는 믹서등으로 갈아서 즙을 내어 먹는 것이 좋다.
하루 1번, 한두 숟가락 씩 먹는다.
먹기전 입안에 굵은 소금을 조금 머금고 있다 뱉고 난 후 마시면 보다 효과적이다.


[ 간 ]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다량의 비타민 A를 섭취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정자수가 많고 더 능동적인 섹스라이프를 즐긴다고 한다.
간요리는 정자수를 늘려주는 비타민 A 섭취에 가장 효과적인 음식이다.
남자들은 한번 사정 할때마다 5mg의 아연을 소비하게 되는데 뜨거운 밤이 며칠 씩 계속되면
남자들은 몸속의 아연은 거의 고갈이 되는 셈이다.
동물의 간에는 남성에게 필수적인 아연 역시 다량 함유되어 있다.


[ 마늘과 생강 ]
마늘과 생강은 남성의 발기불능뿐 아니라 불감증인 여성에게도 아주 좋은 음식이다.
한의학에서는 마늘과 생강을 1주일간 꾸준히 먹으면 발기불능이 개선된다고 전하고 있다.
다만 일상적으로 먹기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따로 먹기 번거롭다면 생강 20g을 잘게 썰어
마늘 2~3쪽과 함께 볶아 하루에 2회씩꾸준히 먹는다.
애주가라면 생강과 마늘로 술을 담가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블루베리 ]
블루베리는 자연이 남성들에게 선물한 천연비아그라다.
특히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40대 중년 남성들에게는 최고의 섹스푸드이다.
블루베리는 체내에서 쉽게 녹는 섬유소를 갖고 있어 우리몸에 콜레스테롤이 흡수되어
혈관 벽에 쌓이는 걸 방지해준다.또 혈관 수축을 막고 혈액순환을 돕기때문에
일주일에 3~4회이상 블루베리를 먹으면남자의 성기에 많은 양의 혈액이 공급되어 발기력이 강해진다.


[ 견과류 ]
각종 견과류는 건강 뿐만 아니라 '섹스'에도 좋다.
특히 호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은성호르몬 생성을 도준다.
또 호박씨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발기를 일으키는
나이트릭 옥사이드의 분비를 돕는다.따라서 호박씨와 호두는 수시로 먹어 주는 것이 좋다.


[ 달걀 ]
아내 입장에서는 가장 실망스러운 순간은 섹스의 즐거움을 느끼기전에
남편 혼자 급하게 서두르다 엔딩을 선언할 때이다.
우리몸은 흥분하거나 긴장하면 가장 먼저 비타민 B가 소진된다.
이 비타민 B가 가장 풍부한 음식이 바로 달걀이다.
침대위에서 급히 서두르는 남자를 진정 시켜주고 빠른 사정을 막는다.


[ 바닐라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에는 다량의 칼슘과 인이 포함되어 있다.
이 두가지 미네랄은 남자의 근육에 에너지를 저장시켜주고 성욕을 불러 일으킨다.
남자의 사정을 조절하는 근육은 팽창과 수축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칼슘을 필요로 하는데
아이스크림 한 컵에는 약 200mg의 칼슘이 들어있다.


[ 복숭아 ]
하루에 비타민 C를 최소 200mg이상 섭취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자들보다 정자수가 더 많다고 한다.
또 비타민 C는 정자들이 서로 뭉치는 걸 방지,
난자에 도달할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불임에도 효과가 좋은 음식이다.
복숭아는 그냥 먹기보다 얇게 썰어 냉장고에 보관 해두었다 먹으면비타민 C가 한층 풍부해진다.
복숭아 슬라이스 한컵에는 성인에게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의 2배가 들어있다.


[ 스테이크 ]
단백질이 풍부한 스테이크는 뇌에 필요한 호르몬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수치를 높여준다.
무엇보다 붉은 쇠고기를 자주먹으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미가 증가한다.
이 외 성기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남성의 정력을 감퇴시키는
SHBG(sex hormone-binding globulin)의 생산을 억제하는 효과도 크다.


[ 토마토 ]
토마토의 비타민c는 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아드레날린을 자극하여오르가슴이 오래 지속되도록 도와준다.




[ 호박씨는 여성용 비아그라 ]


영국의 수퍼마켓에서는 요즘 호박씨가 없어서 못 판다.
호주의 '뉴스닷컴'이 1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국의 한 TV쇼가
호박씨를 '여성을 위한 비아그라'라고 소개한 후 수퍼마켓에서 호박씨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것.
이런 호박씨 파동을 일으킨 주인공은 질리언 맥키스 박사.
그녀가 영양섭취를 다루는 프로그램에 출연,호박씨의 효능을 설명한 다음날 아침
수많은 여성이 수퍼마켓에 몰려들기 시작했다.
맥키스 박사는 호박씨가 리비도(libido, 성욕)를 증대시키는데 매우 놀라운 효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여성들을 박사의 호박씨 이론을 테스트해보려는 듯 수퍼마켓을 뒤져 호박씨를 싹쓸이했다.
맥키스 박사는 이날 TV에서 60여 가지의 섹스 푸드를 소개했다.
한국인과 일본인들이 많이 먹!! 적두(팥의 재료로 쓰이는 콩), 자연산 연어들과 함께 호박씨가 소개했다.
그녀는 “이런 음식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병행하면 성적 기능이향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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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5/19 09:19 2009/05/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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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 우울증 해소, 골다공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
서 불었던 걷기 열풍을 아마도 기억할 것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우울증을 해소
해주고, 스트레스를 극복하게 도와주며, 몸속의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하게 도와준다
는 걷기. 그러면서도 관절이나 심폐계통에 거의 무리를 주지 않으니 걷기야말로 최고로 쉽고 효율적인 운동인 셈이다. 단, 바쁜 시간을 쪼개 걷는 것이니 만큼 단 10분을 걸어도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효과적으로 걸어야 한다.
무조건 보폭을 크게 한다고 해서 운동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무리하게 보폭만 넓게 하면 오히려 걸음의 속도가 떨어져 운동 효과가 반감된다.


2 모래위를 걸어라.
모래 위를 걸으면 아스팔트 위를 걸을 때보다 두 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발에 가해지는 중력을 모래가 흡수하기 때문에 발을 들어올릴 때 두 배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3 걸으면 다이어트에 좋다.
걷기를 통해 뱃살을 확실히 정리하고 싶다면 배근육을 당기고, 배꼽을 앞으로 내밀듯이 걸어보라. 팔과 다리에만 신경 쓰고 배의 힘은 쭉 빼고 걷는다면 뱃살은 더디게 빠지게 될 것이다.
4 걸어면 베타 엔돌핀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걷기 시작하면 우리 뇌 속에서는 베타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고통을 경감시켜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과다 상태에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한다. 걷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바로 이 호르몬 때문인 것.


5 걷기가 우울증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
베를린 자유대학의 스포츠 의학부에서는 ‘중증 우울증 환자에 대한 유산소운동 처방의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걷기가 우울증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우울하다고 방에 틀어박혀서 술만 마시지 말고 밖으로 나와 걸으시라.


6 걷기를 할 때는 통기성이 좋고 입고 벗기 편한 옷을 고르자.
단순한 디자인의 면 소재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 차림이면 충분하다. 겨울철에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겹의
옷을 덧입는 것이 좋다.


7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8 1주일에 20시간 정도 걸어라.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20시간 정도 걷는 사람은 피가 엉겨서 생기는 뇌졸중 발생 확률이
걷지 않는 사람보다 40%가 낮고,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은 50% 가까이 낮아진다.


9 뭐니 뭐니 해도 걸을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발의 움직임.
무게중심이 발 뒤꿈치→발 바깥쪽→새끼발가락→엄지발가락 순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걸어보자. 걸음걸이가 확 달라질 것이다.


10 식사 후 2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무리하게 걷지 않도록 한다.
우리 몸은 위장의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온몸의 뼈와 근육을 움직이게 되면 소화가 안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


11 그가 주기적으로 걷는 운동을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는 섹시한 남자다. 걷는 것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티솔의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
정력맨을 만드는 것은 ‘몬도가네’ 음식이 아니라 주기적인 걷기라는 걸 그에게도 귀띔해주어라.


12 신발을 고를 때에는 체중의 1% 정도의 무게를 가진 것을 고른다.
이를테면 60kg의 체중을 가진 여성이라면 600g 정도 나가는 운동화를 골라야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13 걷기 하나만 열심히 해도 거둘 수 있는 두 가지 드라마틱한 변화가 궁금한가?
일단 아킬레스건 주변의 군살이 사라져 섹시한 발목을 갖게 될 것이며,
놀랍게도 자연스레 힙업이 될 것이다.


14 어떤 속도로 걸어야 좋을까?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느린 속도로 걷기 시작할 것. 점점 속도를 높여가되 옆 사람과 이야기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15 걸을 때는 턱을 치켜들거나 숙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정면을 응시한 상태에서 적당히 턱을 당긴 자세를 유지하면 되는 것.
시선이 발쪽을 향하게 되면 산소 섭취량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신경 쓰자.






◈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

01. 심장병을 예방한다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 심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심장마비를 37%나 예방할 수 있다.
걷기는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뛰어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02.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긴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다.

03.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도파민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압을 올리는 카테콜라민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04. 당뇨병을 예방한다
과식이나 운동 부족도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적당한 정도의 혈당을 소비하면
고혈당의 상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는 생각하지 않고
무리를 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05. 비만을 예방한다
복부의 지방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사람은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기와 같이 편한 운동을 장시간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체중 1㎏을 빼기 위해서는 7,000㎉ 정도를 소비해야 한다.

06. 혈압을 떨어뜨린다
고혈압을 개선하는 데는 걷기가 가장 좋다.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 한순간에 힘을 쓰는 운동도 말초혈관을 압축하므로 혈압이 올라간다.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걷기 운동이다.

07.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걷기를 하면 뇌에 적당한 자극을 줘 자율신경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걷기를 통해 제때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걷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쉬이 피로해지고 온몸에 무리가 온다.
걸을 때도 마찬가지. 몸이 좌우, 상하 균형을 잃은 채 걷다 보면 일부 근육, 관절에만 집중적인 부하가 걸려 허리, 등에 통증이 오는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무리하지 않게 걷는 것이 좋다.

01.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걷기를 한다
자신의 몸 상태를 무시하고, 마음만 앞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해가 된다.
걷기 운동을 하고 1시간 후에 졸리고, 피곤하고, 공복감을 느끼면 몸에 무리가 된 것이므로 평소 운동량을 생각해 운동 강도를 조절한다.

02.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걷는다
하루 1만보를 걷겠다는 욕심으로 무리를 하면 운동을 지속할 수 없다.
걷기는 단기간 운동으로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03. 근육을 이완시킨 다음 걷기 운동을 한다
걷기를 시작할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긴장, 이완시킨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몸으로 갑자기 1시간 이상 무리하게 걷는다면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

04. 바른 자세로 걷는다
평평한 구두를 신고 걸으면 발바닥 중간 부분을 생략하고 발 앞과 뒤로만 걷기 쉽다.
그러다 보면 발목관절 사용은 줄고 허벅지 전굴근만 주로 쓰게 돼 허리가 굽는 현상을 초래한다.

또 만성적으로 근육이 뭉치는 ‘부목현상’을 일으켜 통증이 생기기도 하므로 발뒤꿈치 바깥쪽으로 디디기 시작해 발바닥 중앙 바깥쪽을 거치면서 앞쪽 새끼발가락에 이어 엄지발가락 쪽으로 체중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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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5/19 09:13 2009/05/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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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성공은 두려움을 잃어버리게 만든다.
물론 실패하는 것 보다 성공하는 것이 훨씬 좋은 일이다.
하지만 세 번 시도에서 세 번 모두 성공했을 때는 더욱 긴장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모든 시도가 성공을 거두게 되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에 대해 과신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마치 대단한 존재인양 착각하게 되어 세상을 쉽게 보게 만들기도 한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에서



성공으로 인해 자신감을 갖게 되고, 확신을 가지는 일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자칫 도가 지나치면 자기도 모르게 안하무인격으로 바뀌게 되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조건 무시하게 되는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그런 점에서
사람이 하는 일은 세 번에 한번 정도는 실패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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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5/19 09:10 2009/05/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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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일'

'두번째 일'을 가져라
나의 본업은 의사이지만, 글을 쓰고 책을 내는 것이
내게는 '두번째 일'에 해당한다. 이것은 취미라고 하기에는
내 인생에 있어 무척 소중한 일이며, 나는 나름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글쓰기에 임한다. 막연히 취미로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확실한 목표를 가지면 더욱 좋다.
인생의 기둥이 두 개가 되는 것이다.
일생을 걸고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더 생긴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 마음은
풍요로워질 것이다.


- 사이토 시게타의《유쾌한 카리스마》중에서 -


* '첫번째 일'도 힘든데
어떻게 '두번째 일'까지 가질 수 있느냐고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두번째 일로 인생이 바뀌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즐겁고 격조있는 취미는
그 자체만으로도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사람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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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09:10 2009/05/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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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수영강습

연일 계속되는 야근으로 피곤하기 그지없다.
5시에 일어났다가 좀더 누워있었지.

일찍 수영장으로~

탕에 좀 누워있으려다가 바로 입수 했다.
입수시간 6시 15분.

워밍업 자유형 200m
오리발 신고
자/접/배 발차기 각 2바퀴씩
킥판 세로로 잡고 자유형발차기
한팔접영 2바퀴
접영 2바퀴

그리고, 이것저것 많이 했다.

오늘은 왠지 수영일지 쓰는게 귀찮군.

오리발 일때는 좀더 운동량이 많았으면 하는데.
오늘은 크롤로 몇바퀴 돌지 못했다.
하긴 기운도 없었으니.

목,금 에는 열심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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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09:05 2009/05/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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