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기업가나 정치가는 성직자에 준하는
고도의 도덕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안되며,
경영자의 도덕성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에서


윤리경영을 하는 회사들의 수익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이제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며,
존슨앤존슨 같은 회사는
이를 핵심역량화하고 있습니다.

윤리경영하면,
직원비리 근절부터 생각하는 경영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윤리경영은
‘최고경영층의 성직자와 같은 도덕성’ 및
거기서 파생되는 ‘윤리적 기업문화’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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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7 09:17 2005/01/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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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습관의 족쇄란
너무도 가벼워 느낌조차 없다가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무거워져
결국에는 다리를 절단내고 만다.
내 나이쯤 되면 습관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이미 습관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이다.
오늘 당장 좋은 습관을 택해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면
여러분은 머지않아 그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워렌 버핏, 대학생과의 대화에서...


자기계발 분야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도,
‘습관은 처음 시작할 때 보이지도 않는
얇은 실과 같다.
그러나 습관을 반복할 때마다 실은 두꺼워지며,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꼼짝없이 묶는
거대한 밧줄이 될 때까지 한가닥씩 보태진다.’고
동일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행동과 습관은 복리(複利)로 계산되므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이가 증폭됩니다.
개인이나 조직이나 성공과 실패는
‘무시할만한 자그마한 습관’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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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6 09:14 2005/01/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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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革新)의 혁(革)은
갓 벗겨낸 가죽(皮)을 무두질해
새롭게 만든 가죽(革)을 말하는 것으로,
면모를 일신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즉 혁신은 경쟁우위를 창출하거나
잠재적인 위기를 돌파하고 역량을 구비하기 위해
기존의 것을 새롭게 바꾸거나 고치는 것을 뜻한다.
-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아픔을 이겨내야 한다는 뜻도
동시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조직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가죽을 벗기는 과정(혁신)이
영원히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우리는 엄숙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혁신을 멈춘다는 것은 곧 사망을 뜻합니다.
지속적으로 가죽을 벗기는 아픔을 감수하면서
기꺼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즉 혁신을 즐기는 생명체만이
진정한 강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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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09:15 2005/01/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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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는 기업에서 사원들은
일에 대한 동기도 보람도 얻을 수 없다.
사원들에게 꿈을 제공할 수 있다면,
목표달성의 7, 80 퍼센트는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 아사히 맥주 전 회장 히구치 히로타로
(‘딱 2년만 혼신을 바쳐라’에서 인용)


사장의 임무는 직원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영자 스스로
꿈과 비전에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경영자가 회의적인 발언을 한다면
사원들에게 용기와 의욕을 심어줄 수 없습니다.

가슴이 울렁거리는 비전을 개발,
이를 확신을 가지고 전파하여
직원들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불러 일으켜야
조직 전체의 에너지 발산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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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4 09:12 2005/01/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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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든 기업들이
종교적 믿음처럼 신봉하고 있는
‘고객은 항상 옳다’라는 말은 완전히 틀렸다.
그것은 종업원을 배신하는 것이다.
고객 중에는 기내에서 폭음을 하고
이유없이 직원을 괴롭히는 등
해를 끼치는 이들이 있다.
가치 있는 고객들만이 항상 옳고,
그런 고객만이 대접을 받을 가치가 있다.
- 사우스웨스트 항공 허브 캘러허 전 회장


‘모든 고객이 항상 옳다’라고 강조한다면,
직원들은 단 한 사람의 고객에게라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큰 죄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을 벗겨줌으로써,
허브 캘러허는 종업원들로 부터
마음에서 우러난 존경과 신뢰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직원들을 위해서
불량(?)고객을 해고할 수 있는 용기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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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0 09:13 2005/01/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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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신이 내리는 선물이다.
그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시키지 않는 것은
신의 선물을 내팽개치는 것이다.
- 데이비드 팩커드 (휴렛 팩커드 공동 창업자),
‘휴대폰 하나 컴퓨터 한대로
100억 부자가 된 사람들’에서 재인용


빌 게이츠 회장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탁월한 의사결정이 뭐냐는 질문에,
‘폴 앨런과 스티브 발머를 최고경영자로
영입한 것’을 꼽았습니다.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사람,
비전을 공유하고,
독선을 견제해 줄 수 있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물을 알아보는 혜안과
이를 확실히 챙기기 위한 더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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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9 09:16 2005/01/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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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사이에는
오직 한 가지 차이밖에 없는데,
그것은 돈도 아니고 머리도 아니야.
성공의 비결은 자신감이란다.
그런데 자신감을 가지려면 반드시 갖춰야 할 게 있지.
충분히 준비할 것,
경험을 쌓을 것,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 것, 이 세 가지란다.”
- 매리 매털린(딕 체니 미국 부통령 자문관)에게 아버지가 들려준 말


사람들은 날 때부터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감은 준비, 성공, 경험, 조직 환경에서 나옵니다.
구성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은
리더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하버드대 로널드 하이페츠 교수에 의하면
자신감을 얻은 구성원들은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고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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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8 08:56 2005/01/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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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들이 수행한 활동 중
50%가 9분 이상 지속되지 못했으며,
10%만이 1시간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두 접촉 중 93%가 현장에서
예정 없이 이루어진 것이다.
경영자 시간 중 1%만 자유로운 시간이며,
업무 내용상 368건의 구두 접촉 중
1건만 특정 현안에 당장 얽매이지 않은 것으로
이것만이 진정한 의미의
전략수립 관련 업무라 할 수 있다.
- 헨리 민쯔버그 교수


CEO는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입니다.
CEO가 다른 사람과 구별되고
그의 조직이 차별화 되는 것은
비전과 전략 때문입니다.
CEO는 한 달간 휴가를 갈수도
걸려오는 전화를 받지 않을 수도 있어야 합니다.
김명곤 국립극장장 말 처럼,
혼자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앉아서
거울을 보거나 창밖을 내다보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
경영자로서 최소한의 임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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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7 09:43 2005/01/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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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경영 화두인 변화 창조란
‘고장 나지 않으면 부숴버려라’는 말처럼
지금 까지 해왔던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겠다는 의지의 발로이다.

안전면도기 세계 1위 업체인 질레트는
자신을 스스로 공격하여 파괴함으로써
변화를 창조하는데 남다른 능력을 갖고 있다.

질레트는 트렉Ⅱ라는
이중 면도날이 달린 면도기를 출시하였다.
트랙 Ⅱ가 최고조의 판매율을 보일 때
면도기 헤드가 움직이는
아트라 회전 면도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아트라가 전체 시장을 석권하고 있을 때,
이중 면도날이 따로 움직이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센서라는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이 제품이 기존 시장을 완전히 뒤집어 버려
전 세계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을 때,
질레트는 3개의 회전 면도날이 달린
마하 3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질레트는 세계 시장의
6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 이광현 저, ‘스스로를 공격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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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08:55 2005/01/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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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은 위기 상황에서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존재하는 한 진행되어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다.
경영자로서의 첫 번째 자질은
바로 이같은 경영위기를 인식하고
이를 조직 전체에 확산시키는 것이다.
- 서두칠 이스텔시스템즈 사장


서사장은 회사 경영을
‘자갈밭을 달리는 자전거’에 비유합니다.
경영혁신이라는 페달을 멈추는 순간
회사는 넘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실적이 좋은 기업일수록
‘오늘이 아무리 좋아도
내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라는 위기의식과
긴장이 팽배해 있습니다.(삼성경제연구소)
기업 환경이 늘 변하기 때문에
기업도 보다 나아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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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3 08:57 2005/01/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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