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인들은 가진 것을 뺏기지 않으려고
성을 쌓고 튼튼한 건물을 짓고 도시를 만들었다.
그러나 오늘날 글로벌 경쟁 시대에는 성을 쌓는 것만으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조차 지키지 못한다.
스스로 문을 열고 끊임없이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변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절실한 과제다.
변화의 바람을 순풍으로 바꾸는 것은 능동적인 태도다.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과거에는 지키려고 성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키려고만 하면 더 이상 성장은 불가능하고
성장하지 못하면 결국 가진 것을 모두 잃게 되는 시대입니다.
지키려면, 그리고 더 키우려면 나만의 굳건한 성을 부수고,
더 큰 세상으로 나가야 합니다.
더 큰 세상에서 동지와 적을 가리지 않고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