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야 한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정직해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성실해야 한다’
‘솔선수범해야 한다’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등의 글이 그 안에 가득 차 있었다.
그 짧은 순간이 내 경영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
그 이후로 나는 줄곧 초등학교 도덕교과서가 시키는 대로만 회사를 운영하려고 애썼다.
-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요즘 부쩍 '기본에 충실하자(Back to the basic)'는 이야기가 많이 들립니다.
저는 back to the basic을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합니다.
첫째는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는 어제 내가 옳다고 생각한 것이 오늘도 옳은 것인지 매일 되새겨보고,
또 꾸준히 새롭게 학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제 옳은 것이 오늘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