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연히 당시 초등학교를 다니던 아들의 도덕교과서를 보게 되었다.
‘더불어 살아야 한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정직해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성실해야 한다’
‘솔선수범해야 한다’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등의 글이 그 안에 가득 차 있었다.
그 짧은 순간이 내 경영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
그 이후로 나는 줄곧 초등학교 도덕교과서가 시키는 대로만 회사를 운영하려고 애썼다.

-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요즘 부쩍 '기본에 충실하자(Back to the basic)'는 이야기가 많이 들립니다.
저는 back to the basic을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합니다.
첫째는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는 어제 내가 옳다고 생각한 것이 오늘도 옳은 것인지 매일 되새겨보고,
또 꾸준히 새롭게 학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제 옳은 것이 오늘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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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7/16 10:43 2009/07/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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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흉터는 일종의 축복이다.
흉터는 생애 내내 우리를 따라다니며
많은 도움을 준다. 살아가는 어느 순간
자기만족을 위해서든 혹은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든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려 할 때마다
그 흉터를 가만히 들여다보기만 하면 되니까.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 흉터를 보면
부끄럽고 아픈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보이지 않는 내상(內傷)의 흉터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흉터가 축복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날이 옵니다.
흉터를 남기고 떠난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흉터를 자기 내면의 단련과 성장의 지렛대로 삼아
더욱 열심히 살아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축복과 감사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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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10:43 2009/07/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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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수영강습

갈까말가 망설이다가 출발.

헐~ 6시 30분에 입수.

이미 워밍업은 다 마치신거 같은데, 다들 힘들어 보이실까...

자유형 100m

왼쪽으로 숨쉬기 자유형 3바퀴

이후 턴연습만... 재미없어.

강습을 마치고.

자유형 6 바퀴

킥판잡고 발차기 6 바퀴

발차기 많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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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10:41 2009/07/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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